5) 한나 아렌트
아렌트는 그의 저서 <인간의 조건>에서 인간은 정치행위를 통해서만 인간답게 살 수 있다고 역설한다. 왜냐하면 아리스토텔레스가 일찍이 지적했듯이 인간은 본래 '정치적 존재(zoonpolitikon)', 즉 정치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렌트는 정치적 존재
zoonpolitikon)라고 이해하였다. 이성으로부터 도출되고 또한 이성을 보완하는 인간의 사회성은 단지 국가와 연결되는 그 무엇이 아니라 가정, 지역공동체 및 국가 모두의 근본이 되며 그것을 지향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 인간이란 본성적으로 개별적인 동시에 사회적인 존재이다. 아리스토텔레스
Ι. 서론
최근, 우리나라에 공공사회복지지출이 높아지면서, 복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민권’과 ‘복지국가’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시민이 시민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복지가 대두되고 있고, 그 복지를 실현하기 위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
목차
서설
밑그림 그리기
자유주의 모델
공동체주의 모델
하이에크와 신자유주의
공화주의 모델
자유주의적 다문화주의
한국적 함의
분명히 말하자면, 우리는 단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공간의 이동 속에서 삶의 변화 속에서
①소피스트의 상대주의를 비판. 폴리스적 전통의 도덕적 회복 추구.폴리 스의 질서를 재건하려는 체제내적 이상주의자
②보편적 도덕 원칙과 절대적 지식의 존재에 대한 믿음. 진정한 지식은 덕, 덕=지식(존재론-전체를 중요시하는 폴리스적 사고)
③객관적 규범질서, 개인은 초개인적인 국가에 도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