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문화현실
이 자료에서는 여성의 문화현실을 미혼과 기혼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사회에서의 여성의 문화현실이 결혼 여부에 따라 어떻게 차이가 나는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I. 미혼여성의 문화
미혼여성의 문화는 고졸학력으로 취업해 있는 여성과 여대생으로 나누어 살
미 혼 모
개념 - 미혼모란 처녀든 유부녀든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분만한 여성에서부터 임신 중인 여성과 임신 중절 수술을 한 여성까지 포함한다.
○ 현 황
여성가족부 가족지원팀 ‘미혼모 현황 및 욕구조사’
2005. 8.1~22
대상 : 미혼시설 11개소에 입소한 미혼모 2
여성의 지위와 임금, 승진, 직종선택에 있어 각종차별을 받고 있다. 또한 가부장제와 남성 중심의 노동 이중구조, 그리고 기존 남성위주의 고용정책으로 인하여 기혼여성의 재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리고 여성을 위한 고용정책이나 제도도 대다수가 미혼여성 중심이기 때문에 기혼여성은 재취업에
미혼모-비혼모라 칭함- 이 늘고 있다는 신문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는 아이는 낳고 싶지만 결혼이라는 제도의 속박이 싫어서 엄마의 성을 물려주며 여성 혼자서 가정을 꾸리는 경우를 말한다.
점점 결혼이라는 사회 제도에 대한 여성의 인식이 변한다는 것을 잘 나타내 주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아이
대한 인식에 비하여 실제로 이혼률은 증가하고 있다.
1995년 결혼에 대한 이혼율은 16.7%로 1980년도의 5.8%보다 현저히 증가하였다. 이혼사유로는 부부불화가 8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1995년에는 이혼 건수의 31.3%가 결혼한 지 5년 이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96 여성통계연보,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