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임채훈(2002)에서는 ‘-처럼’과 ‘-만큼’을 포함하는 구문의 통사 ․ 의미적 특성을 살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저자는 ‘-처럼’과 ‘-만큼’을 ‘비유부사어’라 칭하며 부사로서의 특성이 강하게 나타내는 것을 통해 부사가 정도부사와 성상부사로 나뉘는 것처럼 ‘-처럼’과 ‘-만큼
Ⅰ. 서론
문법은 언어 학습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명확한 문장 구성을 위해 관형사, 부사, 관형어, 부사어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로서, 적절한 문법 사용은 의사소통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주며 효과적인 언어 습득에 도움을 준다. 한국어
◎ 정도보어
1. 정도보어의 정의
→ 동사나 형용사 뒤에서 동작이 진행되는 정도나 상태를 보충 설명하는 낱말이나
구를 정도보어라 한다. 정도보어를 사용한 문장에서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이나
행위는 이미 완료가 된 혹은 이미 완료가 되었다고 가정되는 습관적이고 반복
적인 동작이
(4)에서 각 부사어는 서술어를 직접 수식하는 것이 아니므로, 각 부사어가 서술어만을 수식하느냐, 아니면 부정어를 포함한 서술어를 수식하느냐에 따라 의미 차이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5)의 경우, 비유부사어가 무엇을 수식하느냐에 따라 의미 차이가 생긴다. (5ㄱ)에서 ‘혜인이만큼’이 ‘예쁘
부사어 : 풀이말이나 다른 여러 가지 문장 성분을 '어떻게'의 방식으로 수식하는 말.
예) 그가 새 옷을 몽땅 집어갔다.
3) 독립성분 - 그 뒤의 말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성분
예) 아차, 내가 지갑을 잃었구나.
(3) 문장성분의 재료
1) 문장의 성분이 될 수 있는 말의 단위 - 단어(낱말
부사어로 보는 견해, 그 외의 감탄사로 보는 견해 등이 있다. 여기서는 ‘그러므로, 그래서, 그러나, 그리고’ 등을 명칭을 설정하지 않고 X라고 지칭하면서, 이러한 각각의 견해들이 ‘그러므로’, ‘그래서’, ‘그러나’ 등을 독립어, 부사어, 감탄사로 설정하기에 각각의 당위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
부사어, 특히 필수적 부사어와의 관계 규명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만이 한국어 문형에 대한 기초 토대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둘째는 보어와 결합하는 조사의 성격이다. 본고에서는 이 두 문제점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밝히려 한다.
기존 연구는 전통적인 구조주의 방법론에 의거한 논의
문장 성분의 종류와 특성
1. 주어
- 주어는 문장에서 동작이나 과정, 혹은 성질이나 상태의 주체를 나타낸다. ‘무엇이 어찌
하다, 무엇이 어떠하다, 무엇이 무엇이다’ 문장 유형에서 ‘무엇이’에 해당하는 성분이라는
것이다. 주어는 체언이나, 체언 구실을 하는 구(句)나 절(節)에 주격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