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등성과 착시는 망막상과 사물지각간의 괴리를 나타내는 중요한 현상 중의 하나이다.
I. 항등성
보는 방향과 거리에 따라 자극의 크기와 형태가 달라진다. 항등성은 망막에 맺힌 상은 틀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물을 안정적으로 지각하는 현상을 말한다. 벽에 걸려 있는 액자를 바라보라.
모양근의 두께를 조절함으로써 초점거리를 바꾸도록 되어 있음.
-망막 위에는 추상체(cone)와 간상체(rod)라는 감광세포가 있음. 이들 세포들의 외측분절 속에는 빛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감광세포체가 들어있어 빛의 파장과 강도에 대해 선별적인 반응을 함. 감광세포들은 안구의 바깥쪽에 있는 맥락막
Ⅰ. 자극과 감각
감각: 감각기관에서 비롯되는 원초적인 감각자료에 대응하는 주관적 느낌.
지각: 원초적인 자료들을 조직하고 해석하여 외부대상을 인식하는 것.
신경변환(신경부호화): 감각세포는 외부로부터 수용되는 물리적 에너지를 전기 생화학적 부호로 변환시킴.
감각기관과 뇌 사이에
우리는 현상시 착시현상의 생활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감각적으로 인지 못하고 있다. 즉,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우리 눈에 보이는 주변의 모습을 우리가 지각하는 그대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눈의 시각, 지각 작용의 복잡성으로 하여 많은 착각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착각은 새롭
지각하는 경향성이 있다. 감각과 지각 간에는 괴리가 있다. 감각은 불안정하지만 지각은 안정되게 인식한다. 망막에 맺힌 큰 아이는 가까이 있는 것이고 작게 맺힌 어른의 모습은 밀리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항등성과 착시는 망막상과 사물지각 간의 괴리를 나타내는 중요한 현상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