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례소개 - 칠레 광부 매몰사건
지난 8월 5일, 산호세 광산 갱도 중간 부분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약 70만 톤의 암석과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지하 약700m 지점에 광부 33명이 갇혔다.
우르수아의 리더십 - ① 비전제시
현장인부 중 가장 선임이었던 우르수아는 매몰 직 후 구조를 전혀 기약할 수
우르수아는 혼란을 정리하기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33명의 광부들에게 명령을 따르도록 규율을 강조하면서도 업무에 압도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였다. 대피소 벽엔 그가 그린 복잡한 조직도가 붙어있었다고 하는데, ‘간호사’, ‘기록자’, ‘정신적 지주’, ‘오락반장’등의 업무를
9. 주요 광부들
① 루이스 우르수아(54)
리더인 그는 붕괴 당시 작업반장으로 생존 사실이 지상에 알려진 이후에는 구조 작업 을 돕기 위해 피신처 내 지시ㆍ감독 역할과 마지막 구출 대상자를 자임하기도 함.
② 마리오 고메스(63)
정신적 지주인 그는 30대 때 밀항선 갑판 밑에서 소량의 쵸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