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 살인공장의 소장, 루돌프 헤스
독일의 나치 시절, 가장 악명 높기로 유명한 살인공장,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대한 조사를 하다가 그 소장이었던 루돌프 헤스를 접하게 되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소장은 대량 학살을 즐기는 Sadist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지만, 헤스
때문에 직접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대신 간접적인 방법을 쓰게 된다. 이 때 응용하는 법칙이 헤스의 법칙이다. 엔탈피는 상태함수이기 때문에 출발 물질과 최종 물질이 같은 경우에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만들더라도 그 경로에 관여된 엔탈피 변화의 합은 같다. 이것을 헤스의 법칙이라고 한다.
1.1 실험 목적
이번 실험은 산과 염기의 중화 반응을 이용하여 엔탈피(ΔH, Enthalpy)가 상태 함수임을 알아보고, 헤스의 법칙이 실제로 성립함을 확인해 보고자 하는 실험이다. 먼저 실험 A에서는 고체 수산화나트륨과 염산을 반응시켜 염화나트륨과 물이 생성되는 과정에서의 반응열 (ΔH1)을 측정하고,
1. Abstract & Introduction
고체 수산화나트륨과 염산의 중화반응을 한단계 및 두단계로 진행시켜 각 단계의 반응열을 측정하고 헤스의 법칙을 확인한다.
헤스의 법칙(Hess' law)1) : 한 화학반응의 반응열, 또는 일련의 화학반응의 반응열의 전체 합은, 그 반응의 처음 상태와 마지막 상태만으로 정해
1. Abstract
엔탈피가 상태함수이기 때문에 출발물질과 최종 물질이 같은 경우에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만들더라도 그 경로에 관여된 엔탈피 변화의 합은 같다는 것을 헤스의 법칙 이라고 한다.① 헤스의 법칙을 이용하면 실제 일어나지 않는 반응에 대해서도 관여하는 에너지가 얼마인지를 계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