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한 번도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산타의 선물을 간절히 바랬지만, 가난한 가정형편과 부모님의 불화로 산타는 늘 선물을 주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선물을 주는 산타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누군가 어릴 적 자신처럼 산타와 같은
현대사회는 인간의 필요성에 부응하는 상품을 생산하던 산업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필요를 창출하는 소비사회 단계에 접어든지 오래다. 이른바 ‘유도된 필요성’이란 개념만큼 이런 상황을 가장 적절히 묘사하는 말도 없을 것이다. 텔레비전, 영화, 인터넷, 휴대전화 등의 매체들은 끊임없이 우리를 자
김동춘은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전쟁중의 미국에 대한 참여관찰의 결과이고,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미국에 대한 여러 가지 그림들을 이라크전쟁이라는 단면을 중심으로 조합한 것이다. 미군정, 한국전쟁, 주한미국, 자본주의 세계체제, 미국 노동운동, 종속이론과 제3세계, 할리우드,
기업경영에는 우선 이념을 가져야 한다. 경영자의 파동이 사회와 조화하고 또 우주와 조화되었을 때 진정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최고 경영자의 의사결정은 항상 추상적이다. 그것은 전체를 보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추상을 구체화, 구현화하는 것이 최고 경영자를 지탱하는
1.들어가며
프랑스의 현대철학가 미셸 푸코는 그의 저서 ‘광기의 역사’에서 '나눈다는 것'에의 허상을 낱낱이 폭로한다. 모든 나누는 일의 배후에는 '권력의 역사'가 도사리고 있다고.
예를 들면 ‘정상과 비정상’, ‘광기와 비광기’등으로 나누는 경우가 대표적으로 그러하다.
'광기의 역사'는
2. 주인의식의 결여 - 근대화 이전. 강력한 전제군주 사회
고대국가가 성립한 이후. 그러니깐 신라·고구려·백제의 삼국이 성립한 이후, 아니면 그 전의 국가에서부터 우리나라는 절대적인 존재, 왕이 국가의 전체 운영을 담당하는 전제군주 사회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러한 오랜 역사적 배경 때
이 책은 고등학교 때 지문으로 부분적으로 접하다가 대학에 와서 처음으로 읽어보게 된 책인데 12편의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관련을 맺고 있는 난장이 시리즈를 한 편으로 묶어놓은 것이었다.
이 책은 산업화와 도시의 재개발이 한창이던 1970년대 후반기 서울의 어느 재개발 지역을 배경으로 소외된 사
그 옛날 시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정절에 대해서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여 왔었다. 일부다처제였던 과거에는 남자는 여러 명의 처를 둘 수가 있었고, 재가 또한 가능하기는 하였지만 남자가 여자보다 더 일찍 죽음에 이르게 될 때에는 여자는 몇 십 년이고 수절을 해 오는 것이 아주 당연시되고 그것을
무엇인가 일을 하려고 하는데 자신의 의지대로 뜻대로 되지를 않고 마음은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라 나의 마음을 잡아줄 책이 필요한데 마침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 내가 나를 다스릴 수 있는 그런 책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빌리게 되었다.
이 책은 마음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요즘 젊은 세대들, 특히나 취업 준비생들이 쓰는 말들 중에 ‘스펙’이라는 말이 있다. 취업을 하려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스펙이 중요하다’고들 이야기를 한다. 취업을 할 때에 스펙에 해당이 되는 것은 출신대학교나 대학교 학점이나 각종 자격증 등이다. 밖으로 보여 지는 일종의 자신의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