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 ‘조정래’ 소개
작가 ‘조정래’는 전남 승주군 선암사에서 태어나, 광주 서중학교,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70년 ‘현대문학’추천으로 등단한 후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단편집 『어떤 전설』『2
. 저자 ‘조정래’의 소개
전남 승주군 선암사에서 출생하였으며 광주 서중학교,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70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하였으며 단편집 <어떤 전설>, <20년을 비가 내리는 땅>, <황토>, <恨, 그 그늘의 자리>, 중편집 <유형의 땅>, 장편소설 <불놀이>, <대장
나는 사실 태백산맥이란 책을 고등학교시절에 읽기 위해 10권의 책을 모두 사서 읽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너무 많은 양으로 난6권까지 그것도 대충대충 읽고 그만 두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1달에 걸쳐 이 책을 읽었다.
고등학교 당시에 이 책을 읽을 때는 정말이지 지루하기 그지없었다. 당시 나
남도의 가옥과 기후적 특성
주택은 인간이 거주하는 물리적 환경을 이루는 주요한 요소이며, 따라서 그러한 물리적 대상에 문화라는 말을 붙인 주택문화라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반면에 우리는 주택을 매개로 형성되는 주거의 방식을 문화현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주거문화라고 부를 수
내가 기억하기로는 태백산맥이라는 책이 출판되었을 무렵에는 엄청난 판매부수를 자랑하며 그만큼의 논란을 야기시켰던 소설이라고 기억한다. 여러 문학 평론가들은 책의 뒷면에 '태백산맥은 소설이라기보다는 처절한 민중사적 대실록이다.', '우리 문학이 여기까지 이르기 위해서는 해방 40년의 기간
십여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읽었는데, 열 권의 책을 정말 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읽어보려고 뒤졌지만, 중간 중간 잃어 버린 책들이 많아서 이번에 다시 10권 전집을 다시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분명 읽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읽어도 그 때의 그 흥분은 새로운 감
이순신에 대한 일본의 평가
秀吉의 野望과 誤算
東鄕平八郎 는 “ 나를 넬슨에 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순신에게는 비할 수 없다.” 라고 자주 말하였다. 경상남도 진해에 있던 구 일본 해군의 사령부가 중요하게 여겼던 년중 행사중의 하나가, 남서방 약 40 Km에 있는 통영충열사에서 이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