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동'으로 이어진 3부작은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고, 지금도 언론에 의해 끊임없이 재인용되는 미래학의 대표적인 책으로 꼽히고 있다. 1980년대 초, 그가 '제3의 물결'로 지칭한 핵심적 변화들, 즉 정보화사회, 전자공학의 시대, 탈공업화사회, 지구촌시대로 변화는 당시로서는 상당히 획기적인
1. 《권력이동》의 저자 앨빈 토플러
《권력이동》의 저자 앨빈 토플러는 1928년 뉴욕에서 출생하였다. 1949년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뒤 중서부 공업지대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면서 노동조합 관련 잡지에 글을 기고하여 문필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처음에는 백악관
변화를 일으키는 세계적․국내적인 권력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오늘날 개인으로서, 그리고 민족으로서의 우리 인간을 크게 규정짓는 권력 그 자체가 지금 재규정 되고 있다.
- 白依(백의)의 神(신)
다른 여러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이 꽉 장악하고 있던 지식이 이제는 통제를 벗어나 일반 시민에게
먼저 권력이동이라는 말을 이해함에 있어 토플러는 신조어로서 이 단어를 구분하고 있다. 즉, 권력의 이동(power shift)은 단순한 권력의 이전을 뜻하며, 권력이동(powershift)은 단순한 권력의 이전이 아닌 권력의 본질 자체의 심층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즉, 권력이동은 단순히 권력을 이전시키는데 그치지
확장시켰다. 이런 입장에서 이니스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를 인간정신의 연장으로 생각했다. 그는 어떤 역사적 기간에 있어서 일차적 그 시대의 탁월한 미디어로부터 나오는 하나의 경향 또는 편향이라고 믿고 있다.
이니스의 핵심 가정은 진정한 권력이란 공간과 시간을 통제하는 능력에 있다는
권력
에 대한 통제, 정치적 자율성을 확대하여 산업사회와는 다른 수준 높
은 민주적 인간화를 실현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I. 뉴미디어의 활용
민주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체계 구성원들의 의견
이 정치 과정에 정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 대상에 대
한 신
권력이동》에서는 권력의 세 가지 원천을 폭력(暴力)·부(富)·지식(知識)으로 규정하고, 폭력을 저품질 권력, 부를 중품질 권력, 지식을 고품질 권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1세기의 전세계적 권력투쟁에서의 핵심문제는 지식의 장악이며, 이 지식이야말로 진정한 권력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권력이동》에서는 권력의 세 가지 원천을 폭력(暴力)·부(富)·지식(知識)으로 규정하고, 폭력을 저품질 권력, 부를 중품질 권력, 지식을 고품질 권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1세기의 전세계적 권력투쟁에서의 핵심문제는 지식의 장악이며, 이 지식이야말로 진정한 권력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제 3의 물결을 읽고…
I. 서론
「제 3의 물결(The Third Wave)」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의 저서이며,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미래의 충격(Future Shock)」, 「제 3의 물결」, 「권력이동」의 세 권의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미래 학자로 이 책들을 읽어보지는 않았다
변화의 속도를 가속시키는 정보사회의 주역이자 총아로 각광받게 되었다. 이것은 사회가 항상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과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급속하게 발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의 지배적 사회형태인 산업사회가 발전하여 현재와는 다른 구조를 지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