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론 ○
인간이 사회를 이루어 함께 살아오기 시작한 이후로 인간사회는 국가와 시대를 막론하고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가치들로 유토피아적인 사회를 이루려 하였으나, 어느 사회도 이것을 완벽히 실현한 시대는 없었다.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여러 반사회적인 특성들로
과학의 발달이 이렇듯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빠른 행보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21세기를 살고 있는 일반대중의 과학적 인식은 과연 현재과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혹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과학적 결과에 대한 충격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지 사실 의문이다. 영국이나 독일은 벌써 몇 십 년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