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으로 부양하고 정신적으로 보호.교육하는 일은 법규정 이전에 이미 부모에게 당연히 있는 ‘자연적인’ 권리에 다름 아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이 특별한 결속은 양자 사이에 제3자가 끼어드는 것을 원칙적으로 배척하도록 요구한다. 미성년의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대하여 국가와 사회
움직이므로 원초아가 움직이는 원리를 본능과 결부시켜 설명하였다. 이들의 관계를 도식하여 살펴보면 아래 페이지의 그림과 같다. 자아는 의식과정과 전의식과정을 관장하며 원초아와 초자아는 무의식 세계에 억압상태로 있어서 평상시에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지만 인간행동의 발동력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