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은 예측 불가능한 사건이나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써, 실제로 발생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블랙 스완 이론을 토대로 하여 역사상 일어났던 실제 사건들을 분석하여 설명한다. 19세기 영국에서는 백조 무리 중 검은 백조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은 미치 앨봄이라는 작가의 소설로, 어린 시절부터 죽음 직전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겪는 사건들을 담고 있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에디트 피아프(에디트) 부인을 만나고, 두 번째 만남에서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만나며, 세 번째 만남에서는 마거릿 대처 수상을 만나게 된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장영희 서강대 교수님께서 암 투병 중 쓰신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평생 목발을 짚고 다녀야 했다. 그녀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영문학자이자 번역가로 활동했고, 수필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또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
‘무지개’는 영국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이다. 무지개란 단어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여기서 말하는 무지개는 조금 다르다. 바로 하늘 위에 떠있는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색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완벽한 원을 이루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연 현상 중에서도 매우 드물
‘비폭력대화’는 마셜 로젠버그라는 학자가 쓴 책으로, 비폭력대화란 폭력 없이 서로 간의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 때문에 화가 났을 때에도 화를 내지 않고 평화롭게 대화하기 위한 방법론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비폭력대화에는 4가지 요소가 있는데,
‘소유냐 존재냐’는 에리히 프롬이라는 철학자가 쓴 책으로, 소유 양식과 존재 양식 중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소유 양식이란 무언가를 가지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발생하는 삶의 형태다. 예를 들어, 현대 사회에서는 물건을 많이 가질수록 행복하다고 믿는다. 따라서
‘사다리 걷어차기’는 장하준이라는 경제학자가 쓴 책으로, 세계화 시대에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으로부터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취하는 정책 및 조치들은 오히려 해당 국가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먼저 자유 무역주의자들의 주장을
‘사기’는 중국 역사서 중 하나로, 기원전 145년부터 기원전 90년까지 약 150년간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기록했다. 사마천은 한나라 무제 때 사관(史官)으로서 궁형이라는 치욕스러운 형벌을 받고 난 후에도 이를 견뎌내며 집필하였다. 사기는 총 13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기 12권, 표 10권, 서 8권, 세
‘경영학 콘서트’는 경영학 이론 중 하나인 ‘수요공급곡선’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는 수요공급곡선이란 경제학 교과서에만 나오는 딱딱한 개념이 아니라고 말한다. 실제로 기업들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거나
‘과학혁명의 구조’는 토마스 쿤이라는 학자가 쓴 책으로, 현대 과학철학의 대표작이라고 불린다. 저자는 기존의 패러다임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새로운 현상들이 등장하자 이를 설명하기 위해 혁명이론을 제시한다. 즉, 과거에는 자연현상을 관찰하여 법칙을 찾고자 했다면, 현재는 이러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