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는 우리가 사회 속에서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때로 필요하기도 하다. 왜냐하면 페로소나는 우리의 상처받기 쉬운 자아를 어느 정도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어떤 특정한 문화에 적응하고, 혹은 어떤 특정한 직업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하지만 항상 페르소나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Ⅰ. 서 론
칼 융(C. Jung)의 분석적 심리치료는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 세계의 심층적 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청소년상담’ 교재(p123-139) 내용 및 기타 자료를 개인이 자유롭게 참조하여, 분석적 심리치료의 다양한 원형들 중, 페르소나, 아니마, 아니무스, 그림자에 대한 개념 및 이론을 제시
주요 역할은 생명을 유지 ․ 발전시키고, 친밀하고 유쾌한 신체적 접촉을 갖고, 타인과 사랑을 나누며, 창조적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죽음의 본능(thanatos)은 유기체를 불변의 무기질 상태로 회귀시키려는 본능적 충동으로 정의된다. 공격욕, 파괴욕이 죽음의 본능에서 대표적인 부수본능이며 불
주관적 세계로 향하는 성격태도를 일컫는다.
융은 자아의 기본적 태도는 선천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았다. 내향성의 사람은 외부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주관적인 성찰에 의해 사물을 판단한다. 그러나 외향적인 사람은 객관적인 사실과 조건들을 중요시하며 자신 이외의 환경에 대해 흥미를
I. 융의 생애
20세기 가장 뛰어난 심리학적 사상가로 알려진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1875-1961)은 1875년 7월 26일에 스위스 북부 투르가우 주의 시골 마을 케스빌에서 개신교 개혁파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융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회의로 목사인 부친과 갈등을 빚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