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효의 개념정리
가. 효경(孝經)
신체발부는 부모에서 받은지라 몸을 상하지 않게 조심하려 하는 것이 효의 시작이며 이름을 후세에 남겨 부모를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 효의 끝이다.
나. 공자
부모의 건강을 정성을 다하여 보살펴 드림이 효의 으뜸이고, 자식이 부모 앞에서 건강을 잘 지켜 부모를 안심
孝經), 주역(周易), 예기(禮記), 모시(毛詩), 춘추좌전(春秋左傳), 상서(尙書), 문선(文選) 등을 교재로 해서 경전 이해와 문장 수련에 아울러 힘쓰도록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788년(원성왕 4)에는 독서삼품과를 두어 국학을 거친 인재를 관직에 등용하는 제도를 더욱 정비했다. 독서삼품과는 과거제에 근접
孝經(효경) 닑더니 어도록 홧니 쌍육자기 지라마. 송사글월지마라.
내 아들 小學(소학)은 모면 로다. 집 비야 무하며 남의 원수 될 줄 엇디
어제 이 두 글 화 어딜거든 보려뇨. 나라히 법을 세오샤 죄 잇 줄 모로다.
사들아 올 일 쟈스라. 이고 진 뎌 늘근이 짐 프러 나 주오
사이 되어나셔 올치옷 못면 나
孝經)》·《논어(論語)》·《맹자(孟子)》
의 뜻을 부연(敷衍)해서 책을 엮은 것이 1만 5천 권이나 되므로, 천자(天子)가 그의 의(義)를 아름답게 여기고, 제후(諸侯)들은 그의 이름을 사모하였다.
본편 우리가 흔히 <호질>이라며 인용하는 부분은 ‘호질 이야기’를 짓게/쓰게/얻게 되는 과정을 다룬 프롤
孝經)은 효를 덕(德)과 교(敎)라는 두 개념에 의거 설명하고 있다. 효경에 의하면, 무릇 효는 덕(德)의 근본이고, 교(敎)는 효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우선 효와 덕의 관계에 대해서는 효경에 의하면, 자신의 부모를 사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패덕(悖德)이고 자신의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