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守歲)”라 한다. 요즘에는 주로 다양한 TV의 춘절 특집 프로그램이나 케이블 TV를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이전의 “守歲”를 대신하는 가정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12시 자정이 되면 거의 모든 가정에서 동시에 폭죽을 터뜨리는데, 이 시각이 춘절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점이기도 하다.
춘절에는 흩어졌던 온가족 모여 제야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하며 밤을 지세움 이러한 풍습을 수세(守歲)라고 함
춘절 하루 전날을 제석(除夕)이라 부름, 오래된 것을 없애고 새 것을 퍼뜨린다는 의미
섣달 그믐밤 0시, 즉 자시에 빚어둔 만두(교자)를 먹음, 이는 ‘자시에 해가 바뀐다’ 라는 의미
守歲).
· 폭죽을 울리면서, 신년을 맞이하는 방폭죽(爆竹).
· 주로 자기보다 아래의 세대의 가족이나 친척의
아이에게 새벳돈을 주는 압세전(壓歲錢).
· 문에 경사스러운 대련을 붙이는 첩문련.
원소절 (元宵節.음력 1월 15일)
유래: 기원전 180년 중국의 서한황제 한무제의
즉위를 경축하기 위해 정월 15
守歲)라 한다.
이윽고 밤 12시가 되면 집집마다 폭풍취우(暴風驟雨)처럼 일제히 폭죽을 터뜨린다. 고대의 사람들은 산귀신이 전염병을 퍼뜨린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대나무를 불에 태워서 산귀신을 쫓아내었다 한다.
그 까닭에 매년 연말이 되면 거리에는 곳곳에서 수많은 폭죽을 터뜨리며 모든 잡귀
守歲)라고 한다.
바야흐로 새해로 넘어가는 순간인 자정이 되면, 천지를 뒤흔드는 폭죽 소리가 춘절을 알린다. 본래 폭죽은 말 그대로 대나무를 터뜨리는 것이었다. 종름(宗)이 쓴 『형초세시기 楚』에 따르면, 정월 1일 마당에서 대나무를 터뜨려 산조(山)와 악귀를 쫓았다고 한다. 산조는 깊은 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