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本論
1. 文壇의 狀況
1)政府樹立 전의 문단 상황
左翼系列
①朝鮮文學建設本部 - 1945년 8월 16일, 感激의 하루가 지난 후 종로 한청빌딩에 자리잡고 있던 朝鮮文人報國會의 간판이 내려졌다. 일제 침략 세력에 함께 同調해 온 조선문인보국회는 많은 문인들의 이름 앞에 친일 문학이라는 烙印을 남
이시기에 문학사적으로많은고통과 어려움이 있었다. 이른바 자유를 억압당한 채 붓을 꺾거나 민족을 위한 바른 소리를 해야만 했던 시기이기였겠지만, 슬프게도 우리의 문학사는 ‘친일문학’이라는 얼룩을 가지게 되었다. 허나 다행스럽게도‘친일문학’에 대한 반성의 모습과 세태에 대한 풍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