彌勒寺址)와 왕궁리유적(王宮理遺蹟)은 발굴 조사 결과 백제 후기 무왕(武王, 600~641)과 관련된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익산은 2004년 고도(古都)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고도(古都)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7월에는 충남 공주, 부여의 백제문화유산과 미륵사지, 왕
삼국시대
(백제)
1. 익산 미륵사지 (益山 彌勒寺址)
사적 제150호. 전북 익산군 금마면 기양리 소재. 백제 무왕 때 세워진 사찰.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 무왕 때 왕이 왕비와 사자사(師子寺)에 가던 도중 용화산 밑의 연못에서 미륵삼존이 나타났는데, 왕비의 부탁에 따라 이 연못을 메우고 3곳에 탑,
彌勒寺址石塔)과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이 있고, 고신라(古新羅)의 분황사석탑(芬皇寺石塔)은 전탑의 구조를 모방한 것이다. 통일신라 석탑은 백제의 목탑구조와 신라의 전탑구조를 결합시켜 발전하였다. 감은사 3층석탑(感恩寺三層石塔)고선사지 3층석탑(高仙寺址三層石塔) 등은 우석(隅石)탱석(撑石)
적석총-111 기념물 제8호 은현리적석총(銀峴里積石塚)
은현리적석총은 마을 뒷편 야산에 위치하며 경사가 10도 이내로 완만한 곳에 축조되어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적석총의 규모는 길이가 19m 내외, 높이 5∼6m 정도이다. 그리고 적석총의 석재들은 대부분 자연석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