表象이란 ‘다시 나타나게 하는 것’(re-presentation). 빨간 깃발을 보고 있지만, 그것은 여러 가지를 떠올리게 한다. 빨갱이, 학생운동, 운동회의 홍군 깃발, 새빨간 거짓말 등.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빨간 깃발은 그 자체로 내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부의 다양한 개념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 :
表象이란 ‘다시 나타나게 하는 것’(re-presentation). 빨간 깃발을 보고 있지만, 그것은 여러 가지를 떠올리게 한다. 빨갱이, 학생운동, 운동회의 홍군 깃발, 새빨간 거짓말 등.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빨간 깃발은 그 자체로 내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부의 다양한 개념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 :
表象이란 ‘다시 나타나게 하는 것’(re-presentation). 빨간 깃발을 보고 있지만, 그것은 여러 가지를 떠올리게 한다. 빨갱이, 학생운동, 운동회의 홍군 깃발, 새빨간 거짓말 등.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빨간 깃발은 그 자체로 내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부의 다양한 개념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 :
表象; representations)’이라 한다.
다시 말하여 실물 자체를 우리 머릿속에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다시(re-)-나타낸(presentation) 결과가 우리 마음의 내용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한다고 할 때, 우리의 머릿속에 사랑하는 사람 실물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表象)
언론학자의 정의
1922년 미국의 언론인 월터 리프만은 여론 저서에서 이미지를 개인이 특정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머리속의 그림picture in our head”으로 정의하였다. 즉, 개인은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주위 환경 또는 인물에 대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그환경 또는 인물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