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9.5%), 도벽(4.2%), 폭력(2.3%)과 그 외에 비행 또래와의 어울림, 금품갈취 및 절도, 음주 및 흡연, 성관련 비행, 불량서클 및 폭력조직, 약물 오남용 등이 나타났다.
또한 경찰에 신고 된 가출청소년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표1)를 보면 2005년 가출청소년은 13,294명으로-남자 6,195명(46.6%), 여자 7,099명(53.4%)-
누구나 한 번쯤은 집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어쩌다 이를 행동에 옮긴다 해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청소년의 가출은 어른의 경우와는 매우 상이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청소년기의 특성상 독립과 자유를 추구하는 욕구가 강하다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심지어는 성공한 위인
우리나라에서는 가출청소년을 비행청소년의 범주 속에서 다루다가 1980년대부터 가출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가출청소년에 대해 관심이 커지게 된 주된 이유는 청소년가출로 인한 사회적 손실의 심각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청소년가출은 단순한 가출행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거
가출인 통계를 발표하는데 그 중 20세 미만인 자를 가출청소년으로 보고
있다. 나철(1992)은 청소년의 가출행동을 '단순히 집을 떠나는 개인적 행위의
역동성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밀어내는 역동성과 청소년 문화권에서
끌어당기는 역동성들이 합쳐진 것'으로 정의함으로써 청소년의 가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