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톨릭농민회란?
한국가톨릭농민회란 1966년에 창립된 농민운동 단체이다. 가톨릭농민운동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하느님 믿음으로써 깨어나는 농민들이, ‘스스로’ 그리고 ‘함께’ 농민 자신과 사회를 누룩처럼 변혁시켜 감으로써, 농민구원 겨레구원, 인류구원을 지향하는 생활 공동체 운
운동으로 삼고 이를 실행해 나가면서 차후 이를 사회적으로 확대시켜 지역자치단체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식량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세운 사업이 지역농산물직거래운동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농민장터이다. 농민장터는 가까운 지역의 농민들이
시마바라라는 씨감자를 파종했다. 문제는 이렇게 해서 심은 감자의 80%가 싹이 나지 않는 ‘불량감자’로 판명난 것이었다. 농사를 망친 주민들은 당시 가톨릭농민회 청기지회장을 맡고 있던 오씨를 중심으로 ‘청기감자피해보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청을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Ⅱ. 종교개혁의 배경
1. 종교개혁 시기의 유럽
당시 유럽의 중심은 신성로마제국, 프랑스, 영국, 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였다.
다시 말하자면 전 유럽의 막대한 권력과 부는 이들 몇몇 소수의 나라들에 의해서 좌우되고 있었던 것이다.
어림잡아 인구 4백만의 영국, 인구 8백만의 스페인, 1천 6백만의
운동이 세계 식량 체계 내에 내재하는 범주화 된 ‘여성’과 ‘남성’의 불평등한 관계에 있어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본다. 일례로 2009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된 비어 카페시나 국제조정위원회(ICC, International coordinate committee)회의를 통해 채택된 <여성과 남성의 농민 인권 선언>에서는 남성과 여성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