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강자성은 철, 니켈과 같은 금속 원소가 갖는 특징이다. 이런 물질에 들어있는 전자 중의 일부는 자기 쌍극자 모멘트가 정렬되어 있는데, 국소적으로 강한 자기 쌍극자모멘트를 갖는다. 그리고 이러한 금속 물질은 외부 자기장이 존재할 때 자기 쌍극자 모멘트를 자기장 방향으로 정렬시켜 강한
물질이 띠고 있는 자기적 성질을 의미한다. 자석을 접근시켰을 때 물질이 나타내는 서로 다른 성질에 따라 강자성, 상자성, 반자성 등으로 나뉜다. 강자성체는 자신도 자기극을 가지고 자석이 되어 서로 힘을 미치는데, 자석이 미치는 힘의 반대 방향으로 약한 자화가 생기는 것을 반자성, 자기장 방향
물질들에 대해 우리가 너무나도 무지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그래서 프로젝트의 기본 주제를 소재로 정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자성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매일 아침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서 요금을 계산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마그네틱 카드를 비롯하여 자성체를 이용한 많
자기장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2)
요즘 많이 대두되고 있는 전자파가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동시에 발생하며 자기장은 전기장과는 달리 거의 모든 물질을 통과한다. 인체 역시 투과하는데 그것이 인
자기의 총세기(total field)의 3요소가 있다. 이들 3요소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변화한다(그림 2, 3 참조). 서울부근에서 편각 ∼7°W, 복각은 53°N, 그리고 총세기는 약 52,000Υ가 된다. 지구 중심에 위치한 쌍극자의 연장선의 극점들은 지자기의 극(geomagnetic pole)이라고 부른다. 즉 지자기장은 쌍극자장과 일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