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재 접사에 대한 논의 필요성
개재접사의 기능 : 합성동사에서 개재접사 ‘-어’
1. 돌아보다/돌보다, 째지다/째어지다
의미적 기능
각 합성 동사 쌍의 의미 차이를 형식적으로 보여주는 역할
(키/크기, 놀이/노름)
2. 뛰놀다/뛰어놀다, 걸앉다/걸어앉다
-접사 개재한 형태와 그렇지 않은 형
* 개재접사 : 두 단어 형성 요소 사이에 개재하는 접사
-> 파생접사 및 굴절접사에 포함 X
* 개재 접사의 종류와 구성 방식
1) 복합 명사의 경우
관형사화 접사 : ‘-은,-는,-을’
명사화 접사 : ‘-이,-음,-기,-개’ ‘-의,-에’
구성방식 동사어근 + 접사 + 명사어근
동사어근 + 접사 + 명사
개재자음이라고 한다.
움라우트는 ‘ㅣ’모음 역행 동화이며 대개 두 모음 사이에 제 3의 음인 자음이 하나 개입 되어 있으므로 원격동화(遠隔同化)다.
(4) 움라우트의 원인
혀의 움직임을 적게 하여 발음을 더 쉽고 자연스러워지게 한다.
#후설모음을 가진 음절과 전설모음 ‘이’를 가진 음절#
1. 서론
(1)육담이란 ?
- 저속한 음담, 남녀 간의 색정, 성생활과
관련된 것, 속되고 품격이 낮은 것 등의 속성
을 지닌 것으로, 말이나 이야기의 형식
- (지순한 사랑, 부부애 같은 것 제외)
(2) 육담의 종류
- 어휘육담 : ‘말’로 된 육담.
어떤 사건의 설명보다는 단순히 성기 따위
를 묘사한
개재자음의 제약조건, 예외의 문제, 지리적 확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연구된 바 있다.
현대의 전남북․경남 등 남부방언권 노년층 화자들에게서는 이 음운현상이 활발하게 나타나지만, 중부방언권의 경기도에서는 형태소 내부에서만 이 현상을 볼 수 있을 뿐이다. 金完鎭(1975)의 지적처럼 南濃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