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언을 조사하면서 많은 재미와 흥미를 느꼈다. 그동안 몰랐던 부산의 방언들을 알아보면서 처음듣는 말들도 있었고 친숙한 말들도 접해보면서 방언의 묘미를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부산지역에 대한 관심과 그 지역의 문화도 어느정도 배울 수 있었던 계기로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이렇
Ⅵ. 사례 비교
1. 은어 비교
서울
구미
부산
1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음’을 나타내는 표현
완전 망해써, 개망해써
(완전 망했어, 개망했어)
완전 망칫따 완전 개잡쳐써
아~잡칫다 말도마라
2 ‘잘난척하다’에 해당하는 표현
뻐기냐?
⨯ 대화 속에서 “잘난척하냐”에 해당하는 구
2.2. 문법
2.2.1. 조사 부록에 도표로 정리
2.2.1.1. 주격조사
주격조사 '-이/가' → '-이/가, -이가'
주로 유성자음으로 끝나는 명사와 통합
통합하는 명사는 유·무정의 구별이 없음
주로 노년층이 많이 사용
ex) 사램이가 왔다. (사람이 왔다.)
코이가 크다. (코가 크다.)
2.2.1.2. 목적격조
3. 동남 방언의 음운
3.1 음운 체계
3.1.1. 음소 체계
동남 방언의 모음 체계 가운데 '에'와 '애' 그리고 '으'와 '어'의 대립은 지역적인 차이를 보이는데 경남지역, 특히 서부 경남지역인 '남해, 하동, 사천, 고성, 진주, 산청, 함양'지역에서는 '에'와 '애'의 대립이 있으며 경북지역에서는 대립을 보이
현재 일반적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국어에 대한 방언권은 우리 나라의 전체 지역을 동서남북으로 구분하여 중부방언, 동남방언, 서남방언, 동북방언으로 등으로 구분한다. 이 가운데 경상도(동남방언)는 다시 북부(경북)와 남부(경남)로 구분된다.
1. 방언구획
한국어 종결어미의 차이점
종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