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한국 의료계와 정부는 지방 공공의대정원증대와 국립공공병원 설립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하여 코로나19가 성행하는 가운데 의료진의 집단데모로 인하여 국민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하지 않아 중퇴에 빠지기도 하였다고 한다. 전공의(인턴·레지던
날로 계기고 있어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장에서는 의료사회복지론2공통) 공공 보건의료에서 의료사회복지사업의 필요성을 정리하고(4강), 공공병원, 공공의료재단, 사회서비스원과 같은 공공기관의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의 역할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기로 하자.
공공병원으로의 전환을 이루는데 있어서 뿐 아니라 전환 이후 공공병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지역 민중과의 연대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우선 민간중소병원 노동자만 나서서 주장해서는 공공병원으로의 전환을 결코 쟁취할 수 없다. 지역 전체의 요구로 제기하고 투쟁할 때만이 공공병원으로
공공성 확대를 위하여 국유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원치 않는 경쟁의 구도로 들어온 이상, 경쟁을 해야 한다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데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선 그 기관만의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그 가치는 그 조직의 고유한 특징을 바탕으로 한 사명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