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진술 방식으로 소설 <동아줄, 동아줄을!> 이해하기
1. 묘사: 소설 속 인물 상상하기
1) 글과 그림으로 묘사한 호안희와 명옥
호안희
약 40대 중반. (23세에 교도소 들어와 20여년간 수감생활.)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인상이 더러우며, 섬뜩하고 험상궂게 생겼다. 송곳눈(날카롭게 쏘아보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이민희 조원의 의견에 따라 이민희, 정연택 조원은 큰 교회를, 박홍기, 전형우 조원은 작은 교회를 찾아가기로 하였다.
큰 교회로 선정된 곳은 세계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작은 교회로는 성도수가 아직 10명도 채 되지 않는, 개척한지 1년 남짓의 소래교
교회인데 불구하고 신문에 기사가 실린 것은 왜 일까? 그것은 목회자가 여자라는 것 때문이다. 이러한 시선 속에는 "과연...잘 할까?....."하는 걱정 내지는 불안감이 표출되어 있다.
그렇다면 여자가 목사가 되는 것이 어떤 의미기에 이렇게 신문의 한 부분을 장식할 정도로 관심을 끄는 것일까? 과연 여
가장 잘 한국적으로 도입하였고 후학들에게 전해주신 조직신학 개척자이자 선구자였다. 박형룡 박사님의 신학적 방대함과 탁월함과 깊이를 알고 있다면 박사님의 내세론과 비교연구대상으로 루이스 벌코프를 선정하는 것이 필자에게는 박형룡 박사님의 내세론을 연구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