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새롭게 대두된 개념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으나, 그 기원은 19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제국주의 열강으로부터 독립한 제3세계국가들은 국가발전과 사회개발의 촉매로서 교육의 역할, 즉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미국
계획이 무의미해진 것이 그 배경이다.
그 이후, 인적자원과 지식 중심의 경제발전과 선진국 진입이 강조됨에 따라 산발적으로 지식경제발전방안 등이 정부 정책으로 발표되긴 하였으나 본격적인 범 정부 차원의 발전계획은 “사람 지식 그리고 도약”으로 명명되어 발표된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
Ⅰ. 서론
인적자원은 조직체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따라서 조직체의 장기적인 성패는 인적자원의 능력 수준과 이의 효과적인 활용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인적자원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이것이 조직체의성과 달성 과정에서 발휘되도록 해야 한다. 조직체가 성장하고 발전할수록
인적자원개발은 국가발전을 위한 핵심이 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01년 기존의 교육부에서 교육인적자원부로 기능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용어는 처음에는 개인차원의 교육훈련을 지칭하였으나, 점차 인적자원을 양성, 배분 및 활용하여 인적
국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가 오늘 최강국으로 부상하게 된 원동력은 바로 교육이며, 영국 수상 토니 블레어가 “교육이야말로 영국을 살리는 길”이라며 교육개혁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면서 자신도 재임 중에 교육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자를 우대하고 교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