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한자어 형태론』
1. 음절형식(音節形式)
- 일부 한자어 형태소(漢字語 形態素)들은 비한자어 형태소(非漢字語 形態素)와 결합하여 어휘항을 구성한다.
ex) 山마루, 江물, 病치레, 對하여, 關하여 등
- 그러나 원칙적으로 한자어 형태소와 비한자어 형태소는 서로 다른 행태구조 안에서 기능을 발
국어체계 안에서 시도하고자 한다.
Ⅱ. 현대국어 한자어 형태론 요약
1. 기 능
1) 자립형태소
국어에서 자립 형태소와 의존 형태소를 분류하는 기준은 “독자적으로 완전한 의미(full meaning)를 시현하는 기능을 가지는가?” 형태소가 최소의 유의적 단위(minimal meaningful unit)라고 정의할 때, 그
1. 문장과 단어
1. 기본 단위의 순서
: 음조, 음절 -> 형태소 -> 단어 -> 어절 -> 절(구) -> 문장 -> 이야기
2. 형태소
(1) 뜻 : 뜻, 의미를 지닌 최소 단위, 최소의 의미단위, 최소의 문법단위
(2) 갈래
a)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
+- 자립 형태소 : 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자립성이 가장 강함)
Ⅰ. 서론
한자어 형태론의 기본 성격
한자어의 음운론적 특징들은 대개가 국어의 일반 특징들 중에서 한자어에는 적용되지 않는 사항들이다. 즉, 한자어의 음운록전 특징들은 비한자어 - 고유어, 외래어 등 - 의 특징들에 대개 포함되지만, 비한자어의 특징들 중에는 한자어에 존재하지 않는 사항들
Ⅰ. 서론
국어 문법 논의에 있어 ‘-느-‘에 관한 문제는 실로 오랜 난제의 하나이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논의 자체가 심화되지 못할 만큼 ’-느-‘의 정체는 포착되기 어려운 미묘성을 지녀 왔고 또 지니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문법서가 이에 대한 언급을 포함하고는 있지만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