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체계 실행을 요청하였다. 이에 2010년 5월 2일 EU 및 IMF는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패키지를 공식 발표하고, 향후 3년간 그리스에 총 1,100억 유로(약 1,47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EU와 IMF의 그리스 지원합의에도 불구하고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그리스의 국채 신용등급
유로의 2차 구제금융지원이 결정되고, 구제금융 수혜국들 외에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수익률이 동반 상승하면서 유럽 재정위기는 그 심각성을 드러냈다. 심지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유럽 내 최상위 신용등급 국가 중 하나인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설까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유
구제금융 요청
4월 27일, S&P
그리스의 채권등급을 BB+(정크본드 수준)으로 하향조정
5월 2일, EU-IMF
그리스에 구제금융 1,100억 유로지원
5월 10일, EU
유럽금융안정메커니즘(EFSM), 유럽금융안정기구(EFSF) 설립
11월, EU
항구적 구제금융기금(ESM) 설치 합의
11월 28일, 아일랜드
EU-IMF 구제금융 675억 유로 지
금융위기 이후 국가의 부도가능성 나타내는 지표로 쓰이기도 함
ⅱ. 그리스의 구호 요청이 어디까지 진행됐는가
IMF는 9일 그리스에 대한 300억 유로의 구제금융지원안 승인
유로존 국가들은 8일 800억 유로의 그리스 구제금융지원 결정
이번 구제금융은 유로존과 IMF가 앞으로 3년간 그리스에 지원
3. IMF에 지원요청
But ! 대다수 EU 회원국 정부는 유로지역 통화 문제는 유로 지역에서
해결해야 한다면서 IMF의 개입을 반대하고 있는 실정.
4. 회원국의 구제금융(Bail-out) 지원
단일통화체제 유지를 위해 독일이나 프랑스 등이 구제금융을 지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