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의 고저가 주된 것이라고 하지만 동기적 장애와 인지행동적 장애를 수반하는 것으로 종래의 정동장애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원래 기분장애는 우울장애가 위주가 되고 기분이 고양되는 것은 우울장애에 대한 방어노력의 일면으로 이해하는 학자도 있다. 기분장애는 하위유형으로
Ⅰ 서론
기분장애란 어떤 기간 우울하거나 들뜨는 기분의 장애가 주축이 된 일련의 정신장애를 말하며 우울장애, 양극성장애, 기타 기분장애로 분류한다. 기분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단극성일 경우 6^, 양극성일 경우 1%미만이며 정신분열증의 경우 1%인데 비해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이러한 기분장애
1. 유아기, 소아기, 청소년기에 흔히 처음으로 진단되는 장애
이 광범위한 범주 속에는 대개 유아기, 소아기,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지적, 정서적, 신체적 및 발달적 장애가 포함된다. 여기에 속하는 장애로는 정신지체(mental retardation), 학습장애(learning disorder), 운동기술장애(motor skills disorder), 의사소통
지나치게 저조하거나 고양된 기분상태가 지속되어 현실생활의 적응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고양된 기분 또는 우울한 기분이 주된 임상 양상이지만 이로 인해 신체적 증상, 자기 파괴적 행동, 사회적 기능의 상실, 손상된 현실파악 능력 등이 나타나 환자 자신은 물론 주위
정신장애의 유형
DSM-IV는 다양한 이상행동의 심리 장애를 크게 17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것은 다시 여러 하위 장애로 세분된다. 이상행동을 분류하려는 노력은 인류문명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서양에서 의학의 아버지로 알려진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는 정신 장애를 조증, 우울증, 광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