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혁명의 이해를 위한 열쇠
1943년에 완성된 '아가쉬 계획'은 꾸리찌바에서 도시성장을 지향하는 최초의 공식적인 시도였다. 이계획의 기본 원칙은 중심상업업무지구를 강화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공공자금의 부족 때문에 방사형 가로를 제외하고는 거의 집행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아가쉬 계획에
1.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필요성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중 하나는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라고 한다. 지속가능발전은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함께 고려한 개념으로써 도시개발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의 개념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는, 그만큼 우리 주
꾸리찌바는 브라질 남서쪽에 있으며, 우리나라 대전보다 조금 작은 도시다. 사람들은 꾸리찌바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합리적인 도시, 생태도시, 인간적인 도시,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존경의 수도라고 부른다. 그러나 꾸리찌바도 1960년대 초반까진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구증가와 도시환경문제
Ⅰ. 브라질 꾸리찌바시의 희망 IPPUC
꾸리찌바는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계획도시로 만들어져 왔다. 1943년 프랑스의 유명한 도시계획건축가 알프레드 아가쉬의 아가쉬계획을 통해 도시발전 전략이 최초로 세워진다. 이후 1965년 자이메 레르네르소장(이후 시장을 거쳐 주지사로)
Ⅰ. 자이메 레르네르
그는 누구인가
유태인이던 레르네르의 부모는 1933년에 폴란드에서 거주하다 꾸리찌바로 이주한다.
4년 후인 1937년 12월 17일 이과수폭포가 있는 빠라나(Paran)주의 주도 꾸리찌바에서 자이메 레르네르가 태어났으며 후에 레르네르는 프랑스에서 엔지니어링을 공부하고 빠라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