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기
조그마한 농촌에서 태어나 줄 곧 자란 나! 전교생 100명이 채 안 되는 작은 학교의 상위권에서 논다고 큰 착각 속에서 살았다. 주변에서 공부 잘 한다 잘한다고 칭찬할 때면 정말 그런 줄 알고 어깨에 힘을 주곤 했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 모의고사를 쳐본 후 백분
현재 나는 00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고, 이름은 000이다. 나이는 22살, 이렇듯 22년간의 나의 생활을 뒤돌아보려한다.
1982년 00월 00일 00에서 막내딸로 태어났다. 우리 가족은 할머니, 아빠, 엄마, 그리고 큰언니, 작은언니와 나 이렇게 여섯 식구이다.
부모님께서는 농사를 지으시고, 00에서 학
대학생이 되고 난후 많은 모임에도 나갔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다.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것들도 많이 해보았고, 엠티라는 것도 갔다 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 모든 것들이 허무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 아직 난 이 학교에 온 이유를
나는 청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이렇게 차츰 나이를 먹을 때 마다 매번 똑같은 장소를 가면서 매번 다른 느낌을 가져보고 싶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는 14살차 나는 동생에게 거의 뺏긴듯 해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남 탓으로 돌리는 못난 녀석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
일반적인 견해이다.
2. 자기 성장기
어느 순간 유년기의 골목 대장 이였던 내 모습은 어느 순간부터인가 집 밖으로 나가기 싫어하고 친구와 놀기보다는 혼자 집에 있기를 더 좋아하는 모습으로 변해갔다. 아마도 그 시점은 내가 책과 친구가 되면서부터가 아닐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