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일본의 그림이나 분재, 시조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의 병풍은 자연을 그대로 다 그리려하지만, 일본은 자연을 축소 시키고, 간략화시켜 나타낸다.
분재의 경우도, 우리나라는 나무 그대로를 심고 보면서 즐기는데 비해 일본은 나무를 깍고 다듬어 ‘나’라는 틀안에 두고 보면서 즐겨야 비로
나오는 덕목과 관련하여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덕목별로 혹은 활용 방법별로 자료를 분류하여 스크랩 해두는 것이 좋다. 자료를 수집하고 분류하면서 목록을 만들어 자료의 성격이나 내용, 활용할 차시 등을 기록해 두면 활용할 때 더욱 편리할 것이다. 이야기의 자료에는 지나간 과거의 훌륭한 이야
시조 혁거세왕조에 있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참고 될 수 있다.
전한 지절 원년 임자 3월 초하루에 6부의 조상들이 각각 자제들을 거느리고 모두 알천에 모여 의론하되, 우리들이 위에 백성을 다스릴 임금이 없으므로 백성들이 모두 방일하여 제나름대로 따라가니 덕 있는 사람을 찾아서 임금을 삼아
나님의 저주를 받아서 서로 다른 말을 사용하면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온 세상에 흩어져 갔다. 물론, 이것은 유태인의 설화이고 종교적 설명에 불과하며 과학만능을 자처하는 오늘날에 있어서는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본다. 그렇다고 오늘날의 과학적 방법이 완전히 납득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