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숙자에 대해 알아보기
-우리나라
1) 초기: 부랑인과 노숙자가 같은 의미(일정한 주거나 직업이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사람, 방탕한 생활을 하거나 떠돌아다니며 난봉짓이나 하는 사람)
즉,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는, 치안유지를 위해 사회통제가 필요한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음.
(하성
노숙자들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점일 것이다. 과거에도 노숙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6 ․ 25전쟁 이후 한 때 전쟁고아, 걸인 및 부랑자들이 급증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70년과 80년대에 접어들면서 경기호황으로 신체가 건강한 사람들은 생계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특히, 1980년대
노숙자 또는 홈리스 피플(homeless people)은 우리나라가 IMF관리체제 이후로 맞게 된 가장 큰 사회문제의 하나이다. 이미 1996년부터 한국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실업자가 늘어나고 그들이 산이나 공원을 배회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러나 이들은 노숙자는 아니었다. 1997년 12월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맞이하
2. 노숙자 정의
국가마다 노숙자(Homeless)의 정의와 기준이 다양하므로 노숙자에 대해 합의할 만한 이론적 정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는 홈리스를 위한 전국노숙자연합(National Coalition for Homeless, NCH)에 따르면 “정규적이고 고정된 적절한 주거시설이 없어 주로 길거리
노숙자를 '실제로 노숙하거나 노숙에 가까운 불안한 주거상태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한다.
노숙자에 대한 법적인 정의는 국가마다 다양한데(<표1> 참조), 우리나라의 경우 노숙자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은 1997년 IMF 경제위기 이후이다. 「IMF 이전에, 역 지하도를 중심으로 노숙을 하는 사람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