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에서 478만 명으로 감소했다. 이와 함께 농촌인구 중 농가인구는 감소하고, 비농가인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촌인구는 지난 2005년 276만 명에서 2015년 193만 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30%나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농촌인구 중 농가인구 비율도 같은 기간 31.5%에서 20.6%로 10.9%포인트나 줄어들었다.
노인층의 비율이 높다. 고령화가 도시보다 먼저 진행된 농촌지역의 경우 다양한 측면에서 노인문제들이 발생되고 있지만 보건 복지 및 생활서비스 시설이 도시에 비해 매우 적어 농촌지역의 많은 노인들이 경제, 의료, 사회적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농촌
노인복지정책의 새로운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종합적인 체제 확립과 노인의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노인복지정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분석해 보면, 선진국의 노인문제는 안정되어 가고 있으나 개발 도상국가는 갑자기 인구노령화 현상이 초래되어 노인문제가 심각히 대두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서구 선진국들은 1900년대부터 나타나서 1950년대에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였다.
노인문제 연구소의 조사로 보면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지역에서의 노인 단독 가구 비율은 29%, 읍면단위 이하의 농촌지역에서는 60%가 넘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추세라면 도시지역은 50%이상, 또 농촌지역은 75% 이상이 자녀들과 떨어져 노후생활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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