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연구는 본래 기초과학, 의학, 공학, 심리학과 다른 여러 분야가 서로 연관되어 있는
융합학문 형태이며 세부 연구분야는 다음과 같음
- 뇌의 신경생물학적 이해
: 신경세포의 발생·분화, 신호전달·유전자 발현, 재생 및 신경가소성 이해, 신경계의 통합적 조절체계 및 고등기능 이해
- 뇌질
Ⅰ. 서론
뇌가소성(腦可塑性, brain plasticity)은 신경가소성(neuro plasticity)이라고도 하며, 외부의 자극, 학습, 경험에 의해 발달이나 학습의 결손 또는 외상적인 뇌손상에 대해 어느 정도 복원과 증강 및 재배선하여 구조와 기능적으로 변화하는 뇌의 능력이다. 간단히 표현하면 뇌의 구조와 기능은 변화
신경세포의 수는 성장하면서 실제로는 그 수가 줄어든다. 봄이 되면 과수원에서는 필요 없는 가지를 잘라 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가율에 더욱 알찬 과일을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세포도 이와 비슷한 작용을 통해 불필요한 세포를 소멸시킨다고 한다. 신생아의 두뇌 무게는 성인의 약 1정도밖에
뇌를 가진 다른 척추동물은 시간이 지나도 주변 환경에 큰 변화를 주지 않지만, 머릿속에 떠오른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인간의 창조적 능력 때문에 시간의 흐름 자체가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즉 뇌가소성은 신경가소성이라고도 하며 한마디로 뇌의 기능과 구조를 바꿀 수 있습니다
뇌손상은 척수 손상과 비교하여 볼 때 빈도는 40배, 유병율은 30배 높으며, 같은 뇌질환인 뇌졸중 환자와 비교해 보면 외상성 뇌손상 환자는 신경 손상 부위가 일부 살아있어 뇌의 가소성(brain plasticity)이 뇌졸중 환자보다 크고 기능적 회복이 더 좋으므로 재활 치료에 있어서 많은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