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드러커의 책을 소개받았다. '미래경영'과 얼마 전에 출판된 '자기경영노트'. 처음에 '미래경영'의 책장을 넘기며 각 장의 글들이 써진 연도를 보면서 고루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몇 십 년 전에 쓰인 책들이 2003년을 살아가는 나에게 시사하는 바가 도대체 무엇일지. 책장을 계속 넘기면서 거의 대부
1. 21세기 지식경영
1. 피터드러커의 사상과 활동
피터드러커(Peter F. Drucker)는 현존하는 경영학자 중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GE의 전 회장인 잭 웰치도 자신의 자서전에서 가장 존경하는 경영학자로 피터드러커를 꼽을 정도였다. 그가 이처럼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피터드러커는 일본과 한국에 특히 인지도가 높은 저술가로 그의 유명한 저서는 대부분 한글화 되었다. 내가 피터드러커의 저서를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번 피터드러커의 미래경영이란 저서는 그리 산뜻하거나 흥미롭지는 않았다.오히려 지루하고 어려웠다. 물론 내가 처음 접하는 종류의 책이고 또
. 1971년부터 캘리포니아주 클레어몬트 대학교의 피터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및 사회과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피터드러커 비영리 재단의 명예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등 경제·사회부문 14권 <비즈니스 위크>지가 199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21세기 지식경영> 등 경
1. 들어가면서
<넥스트소사이어티>는 지난 3년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등에 피터드러커가 기고나 인터뷰 했던 내용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은 ‘당신 앞에 다가온 성공의 문을 어떻게 열 것인가’,‘ 변화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드러커가 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