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드러커 경영의 결정판이자 입문서라는 소개를 받으며 [미래 경영]은 한발 앞서 출간된 21세기 비전 시리즈 3편 - 변화 리더의 조건, 프로페셔널의 조건, 이노베이터의 조건 -과 같은 맥락으로 세상에 나왔다. 피터드러커는 일본과 한국에 특히 인지도가 높은 저술가로 그의 유명한 저서는 대부분 한
학부 4학년으로서의 가장 큰 걱정이자 숙제, 바로 취업 때문에 피치 못하게 중간고사를 치르지 못했었다. 더구나 갈 길이 먼 나로서는 지금 하고 있는 하나하나에 충실해야 했기에 더욱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교수님께 중간고사를 대신해 피터드러커의 책을 소개받았다. '미래경영'과 얼마 전에 출판
피터드러커 박사의 최후의 유작이다.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그의 혜안이 이번 유작에서는 기업가정신의 실천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 개념인 혁신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혁신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치열한 생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혁신
미래사회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여 주며 한국의 미래를 이해하기위해 한국사회의 발전역사와 세대 간 차이점 등에 대한 복합, 종합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투표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정당의 큰 성향만을 바라보며 여론에 영향을 받아 투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러나 40대 초반,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컨설턴트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국내에서는 공학박사 출신의 경영 컨설턴트가 거의 전무했던 시절, 늦깎이 신참으로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여 20대 젊은이들과 3개월의 무보수 기간을 거치며 경영 컨설턴트 실무를 기초부터 탄탄히 다졌다. 현장에서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