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게젤의 성숙이론
20세기 초반 미국의 심리학자인 게젤(Arnold L. Gesell, 1880-1961)은 보다 과학적으로 유기체의 발생학적 모델을 발달연구에 적용하였고, 이것은 미국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그의 주된 명제는 아동발달은 유전적으로 규정되어 있어서 성숙이라는 프로그램대로 진행된다는
동물행동학이론(각인이론과 애착이론, 동물행동학의 평가)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동물과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동물행동학(ethology)은 인간발달에서 생물학적 영향을 강조한다. 동물행동학에서는 다양한 종 특유의 행동들이 종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화되어 온 것이라고 본다. 동물행
동물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렌츠와 같이 동물행동학 연구에 종사한 틴버겐(N. Tinbergen, 1907~1988)은 1907년 헤이그에서 태어나 1932년 라이덴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47년 이래 옥스퍼드(Oxford)대학 교수로 봉직하였다. 또한 1973년에 틴버겐과 로렌츠는 동물행동학자로 명망 있는
동물행동학이론(로렌츠의 각인이론, 보울비의 애착이론)
동물행동학이론은 다윈(Darwin)의 진화론에 근거하여 동물과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며, 인간발달에 있어서 생물학적 역할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인간행동은 특정 맥락에서 발생하고, 적응적인 가치나 생존을 위한 가치를 가짐으로써 여러 문화
이론동물행동학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동물과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인간발달에 있어 생물학적 요인을 강조하여 모든 종은 진화의 산물이며, 생물학적으로 프로그램화된 생존기제 행동 몇 가지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동물학의 기원은 다윈의 진화론에서 시작해서 Lorenz의 각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