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는 전형적인 3막 구조의 형식을 따른다. 전체 110여분의 길이에서 18분 53초까지가 제 1막인데, 여기서 두 등장인물을 소개한다. 자신의 연인이 죽어갔던 흰 눈에 누워 있던 히로코의 모습을 시작으로 오래된 집에서 할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사는 이츠키의 모습을 보여준다. 히로코가 죽은 연인
러브레터>의 한국에서의 성공 요인을 영화의 서사적 측면과 서정적 측면, 그리고 문화적 호소력을 바탕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7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원동력을 찾기 위해 영화 자체, 즉 서사와 서정의 측면에 주목하였다. 또한 외화의 경우 ‘문화적 호소력’이 영화가 흥행하는데 있어
여기서 극적인 요소란 조명이 한 장면 내에서 미학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태양, 스포트라이트, 손전등과 같은 실제 광원을 보여줌으로써 그 장면을 효과적으로 강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허버트 제틀 ‘영상 제작의 미학적 원리와 방법’ )
자전거의 불빛, 화롯불의 불, 도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Ⅱ. 연예오락프로그램의 성격
한국의 연예오락프로그램은 매우 독특한 형식을 하고 있다. 이른바 연예인에 의한, 연예인을 위한 연예오락프로그램의 성격이 바로 그것이다. 이 같은 형식은 아직 연예산업에서 텔레비전이 갖는 힘을 암시해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완벽한
Ⅱ. 플롯, 공간적, 캐릭터 구조
1. 플롯 구조
→메인 플롯 : 후지이 이츠키(여)와 와타나베 히로코간의 편지왕래로 후지이 이츠키(남)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히로코의 슬픔은 이츠키(여)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되살아난다.
→서브 플롯 : ‘러브레터’에는 세가지 정도의 이야기가 있다. 히로코가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