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왕권신수설에 대한 비판
사회계약론자 중 하나인 존 로크는 세습적 왕권신수설을 비판하기 위해 로버트필머의 ‘가부장론’을 공격했다. 필머의 주장에 따르면 왕권은 곧 가부장권이고 국왕의 권력은 아담과 그 직계 상속자들의 부권을 계승한 것이므로 왕권모독은 신성모독이라는 논리를 내포
Ⅰ. 왕권신수설에 대한 반기
로크의 사회계약론은 군주의 권한이 하느님이 부여한 것이므로 왕권에 대한 도전은 신성 모독에 해당하는 것이라는 ‘왕권신수설’을 공격하는 것에서부터 논의를 시작한다. 특히, 대표적으로 왕권신수설 논리를 전개했던 로버트필머(Robert Filmer)의 ‘가부장론(Patriar
로크의 사회계약설은 왕권신수설을 공격하는데서 출발한다. 당시 로버트필머(Robert Filmer)의 '가부장론'은 왕권의 근거를 가부장제의 논리에서 찾았으며, 국왕의 권력은 아담과 그 직계 상속자들의 부권을 계승한 것으로 왕권에 대한 도전은 곧 신성모독이라는 논리로 왕권신수설을 옹호하였는데 로크
1. 왕권신수설에 대한 반박
홉스가 리바이어던과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으로 대표되는 자신의 사회계약론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왕권신수설의 위상은 강력했다. 특히 로버트필머(Robert Filmer)는 왕권의 근거를 하나님의 아들 아담으로부터 이어지는 부계사회의 계보에서 찾은 가부장론을 제시하
자체가 최고 이성의 법이고 국가도 이성이 지배하는 국가이다. 따라서 공동체 구성원듸 동의에 의해 설립된 입법부가 제정한 법에 복종하는 개인의 자유에 부합한다. 이는 개인의 자유 추구가 로버트필머와 같은 왕당파들이 자유를 사회혼란의 지름길이라고 비하한 것에 반박하려는 성격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