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제례, 제식, 제의, 식전, 의식, 의례와 제전, 축전, 축제, 향연 등으로 다기 다양하게 분파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의 마쯔리(祭り=まつり)는 한마디로 일본의 전통적인 축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원래 마쯔리는 행사의 성격에 따라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져 치뤄지던 것이었다.
① 제사 부분
마츠리의 표기방법도 달라지며, 표기는 바로 그 내용을 나타내고자 하는 사람의 의도를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때문에 마츠리와 관련되어 쓰이는 용어는 제사(祭祀)·제례(祭禮)·제식(祭式)·제의(祭儀)·식전(式典)·의식(儀式)·의례(儀禮)와 제전(祭典)·축전(祝典)·축제(祝祭)·향연
축제’로 옮길 수 있는 마쯔리의 동사원형 ‘마쓰루(祭る)’는 ‘제사를 올리다’ ‘혼령을 모시다’라는 뜻이다. 자연․무속 신앙의 제의를 나타내는 말로 제단 위에 희생물을 올린 모습을 본 딴 한자 ‘祭’를 사용하여 표기하였다. 그 어원은 ‘다테마쓰루(奉․獻;바치다)’의 동의어였던 ‘
마츠리]라고 하면 그 지역 상점가가 일정한 시기에 행하는 특별세일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렇게 영역과 범위가 넓은 마츠리이지만, 다른 여러 사회에서 보이는 이른바 [축제]의 본질과 그 괘를 달리하지 않는다. 그것은 '신화적 세계의 재현' 혹은 '신성한 역사적 사건의 재현'을 통해 신과 공생함을
마츠리가 어떤 형태이냐에 따라서 마츠리의 표기방법도 달라지며, 표기는 바로 그 내용을 나타내고자 하는 사람의 의도를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때문에 마츠리와 관련되어 쓰이는 용어는 제사·제례·제식·제의·식전·의식·의례 와 제전·축전·축제·향연 등으로 다기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