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구리라고 부르는데[3] 해녀와 같이 물질하는 남자 잠수부가 없어서[4] 아예 잠수부 전체를 퉁쳐서 부르는 것. 머구리는 60kg에 달하는 두꺼운 가죽 작업복과 묵직한 청동투구로 수면 위에서 공기 펌프로 공기를 주입해서 어로작업을 하는데 영화 맨 오브 아너(Men Of Honor)에서 잠수부들이 착용하는 장비
머구리’ 섬사람들의 하나의 직업이라는 일종의 해녀 같아 보였다. 장비가 50Kg이나 된다니.. 그냥 나 혼자 20Kg쌀 한가마니도 들기 힘든데, 그 무거운 잠수용품을 들고 작업을 하면서 게다가 잠수병이라니, 또한 산재혜택도 못 받는 직업이라니, 마음이 아팠다. TV를 보면서 대부분의 ‘머구리’하는 사람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다 구체적으로 인간의 잠수만을 위해 만들어진 기구를 이용해 잠수에 성공한 최초의 시점은 언제였을까요? 국내에서는 일명 “머구리” 라 불리어지는 헬멧식 잠수기가 1820년 영국의 고르만 시이베에 의해서 처음 만들어 졌다. 지금도 여전히 쓰이고 있는 이 장비는 수면에 떠
미당 서정주
1. 약전
1915년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마을(질마재)에서 서광한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호는 미당으로 완전히 어른이 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어릴때에 마을 서당에서 한학 배웠고, 1925년 전북 부안군 줄포초등학교에 입학, 6년 과정을 5년 만에 수료하였다. 1929년 상경하여 중앙고등보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