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heart of this extraordinary movie is a brilliant and indelible performance by Morgan Freeman as Red, the man who knows how to get things, the only guilty man at Shawshank prison. He was nominated by the Academy for Best Actor in 1995 but didnt win. What Freeman does so beautifully is to slightly underplay the part so that the eternal boredom and cynicism of the lifer comes through, and yet
Ⅰ. 들어가며
연기파 배우인 ‘잭 니콜슨’과 ‘모건프리먼’이 나온다는 타이틀만으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영화다. 아카데미 수상자인 두 배우뿐만 아니라 ‘어퓨굳맨’,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미저리’의 ‘롭 라이너’ 감독까지 함께 하니 영화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주목을 받을
남자 주인공 제이미 랜달은 천하의 바람둥이이다. 이 바람기 때문에 다니는 직장마다 쫓겨나고 겨우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자리잡았다. 처음에는 우여곡절 겪으며 힘겨워했지만 그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바람기로 간호사들을 휘어잡으며 조금씩 적응해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파킨슨병 환자인 매기를
모건프리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라고 알려져 있다. 넬슨만델라 전 대통령은 이렇게 인종차별로 악명 높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며, 흑백장벽을 무너뜨리고 화합을 이끌어 낸 장본인이다. 넬슨만델라가 자신의 대역으로 유일하게 꼽았다
모건프리먼의 모습, 정말 얄밉고 비열한 케빈 스페이시의 모습
<살인의 추억>도 이와 같은 컨벤션들이 있다. 오프닝 첫장면에 나오는 논두렁 하수구에 팔이 묶인 채 버려져 있는 나체의 여성, 수사 과정에서 사건이 풀리지 않아 괴로워하는 송강호와 김상경의 모습, 용의자로 그친 박해일의 비열한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