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 제도 하에서 모든 여성은 잠재적인 어머니로 여겨지며, 이러한 인식은 여성의 삶의 기회를 어머니 되기를 중심으로 제한하고, 여성으로 하여금 모성 역할을 거부할 수 없게 한다.(리치, 1986) [새 여성학 강의] p. 197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논의에 동의하면서 어머니의 경험 세계에 대한 질적 연구를
경험한다. 입덧은 구토나 구토 없는 오심을 말하는 것으로 하루에 여러번 일어날 수 있으나 아침 공복시에 가장 심하다. 임신 4~6주에 나타나서 보통 임신 3개월 말에 없어진다. 심각성은 특정 음식에 대한 경한 혐오로부터 심한 구토까지 다양한데, 여러 가지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음으로써 자극된다
모성권에 대한 권리상실이 장애를 갖고 있는 여성들의 환경 속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말하고자 한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결혼한 여성장애인 중 39.2%가 임신․출산과 관련하여 부당한 차별을 경험한 바 있으며 45%가 자녀 양육과 관련하여 부당한 경험을 한 적이
distrust)이 형성되기도 하며, 어머니의 수유방식에 따라 유아의 구강적 성격(oral character)이 형성되기도 한다. 유아기에 어머니가 있는 환경에서 양육되느냐, 어머니가 없거나 있어도 적절한 모성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양육되느냐의 차이는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대단히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아동발달의 환경적 요인
I. 경험설
경험설(empirism)은 개인의 발달이란 외부에서 주어진 감화 영향에 의한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원래 이 설은 인식론으로서 J. Locke에 의해 주창되어 발전되어 온 것이지만 발달론적으로는 환경론을 채용하고 있다. 즉, 생득설이 주장하는 것처럼 발달의 기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