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순수한 창작품은 아니고 전설속의 이야기라 한다. 그 전설 속에서 파우스트는 잔혹한 종말을 맞이하지만 괴테의 파우스트에서는 인간은 물질적이고 감각적인 쾌락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는 쪽에 내기를 둔 메피스토펠레스가 패하는 것으로 행복하게 끝이 난다. 오랜 집필기간을 걸쳐 1, 2부로 완
괴테는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법률 견습을 하기 위해 베츨라르로 갔다. 거기서 친구인 약혼녀인 샤를로테(Charlotte Buff)를 알게 되어 열렬한 사랑에 빠졌다. 이 만남을 바탕으로 쓴 서간체 소설이 그 유명한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이다. 괴테는 이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
젊은베르테르의 슬픔1774)》의 모델이 된 부프를 사랑하였다.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서 발표한 역사극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 소설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등에 의하여, <슈투름 운트 드랑> 시대의 중심인물로서 그 이름을 전유럽에 떨쳤고 이때부터 《파우스트》를 쓰기 시작하였다. 1775
괴테에 대하여
1774년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을 발표 후 질풍노도(Sturm und Drang 슈튜름 운트 드랑)의 대표자로서 전 유럽에 알려짐, 후에 낭만주의의 선구자로 평가됨
1775년 아우구스트 공의 초청으로 바이마르에 감, 그 후 재상의 지위까지 오름
그 후 <빌헤름 마이스터>, <파우스트>
같은 만년의
베르테르는 새롭게 타오르는 사랑을 느끼게 된다. 이미 결혼한 로테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격정을 이기지 못한 베르테르는 결국 알베르트에게 빌린 권총으로 자살하고 만다. - 2부
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삶
독일 최대의 시인이자 세계문학의 거장인 괴테(1749-1832)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