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미국은 어떻게 패권을 유지하고 있는가?
전세계는 탈 냉전 이후 미국의 절대적인 패권 아래 있다. 역사의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힘을 행사하고 있는 미국은 ‘9.11 테러’ 이후 본격적인 일방주의 외교정책을 펴고 있다. 그들의 일방적인 태도는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고, 경제를 위축시키
미국의 패권주의의 만행이다. 또한 한창 반미정서가 일고 있는 지금 우리들은 단순히 이 시대의 분위기에 휩쓸려가는 하나의 경향에 동조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한다. 만일 우리들이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에 관련해 반미정서 갖는다면 사건에 대한 배경지식과 타당한 논리가지고 있어야하지
미국에게 있어 이라크 침공은 명분을 세워 자신의 힘을 과시할 수 있고 이와 함께 이익도 얻을 수 있는 두 마리 토끼였던 것이다. 힘을 통해 이익을 얻는 제국주의적 발상이 다시금 고개를 치켜든 것이다.
Ⅱ. 이라크전쟁과 미국의 패권전략
냉전이후 단계적으로 강화되어 온 미국의 비확산, 반확
세계화를 둘러싼 한국에서의 논쟁과 대립에는 미국을 바라보는 두 가지 입장이 농축되어 있다. 첫 번째 관점은 대체로 신자유주의에 동조하는 관점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관점은 김영삼 정부에서 시작한 세계화 지지정책 그리고 경제위기의 한복판에서 등장한 김대중 정권의 구조조정정책에 의해 본
미국은 건국서 부터 지금까지 침략 전쟁으로 얼룩진 나라이다. 특히 부시 정권은 미증유의 제국주의 정책으로 전 세계 나라들과 민중들을 전율케 하고 있으며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를 내걸고 WTO, IMF등등의 올가미를 동원해 다국적 자본가들 그 중에서도 군수산업 매파에 뿌리를 내리고 이익을 나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