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보의 《처형의 뜰》 등으로 이어지는 사디즘 문학의 계보를 만들었다. 보들레르는 "잔학성과 향락은 동일한 감각이다"라고 말하였고, 단눈치오는 "양성간의 극단적인 증오야말로 사랑의 기반이다"라고 말하였다. 사르트르의 실존적인 이론의 바탕에도, 초현실주의의 '블랙유머'의 기반에도 사디즘
서론
처음 ‘사디즘-마조히즘’이란 주제를 갖고 모였을 때,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많은 토론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자료들을 바탕으로 기본지식이 쌓인 후 저흰 ‘사디즘과 마조히즘은 필연적인 관계인가’라는 논의를 발표주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논의는 ‘사디즘과 마조히즘에
사디즘
가학증 또는 학대음란증이라고도 합니다.. 프랑스의 문학가 마르키드 사드에서 유래된 명칭이며 ‘양성의 앨골래그니어(algolagnia)’라고 부를 때도 있습니다.
고통을 받음으로써 성적 쾌감을 얻게 되는 마조히즘과 대응된다고 보고,
심층심리학의 시조인 S.프로이트는 모든 생리적 기능에는
1) 고갱은 누구인가?
고갱은 세잔, 고흐와 함께 이른바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3거장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예술적인 특색은 브릴리언트한 색채와 단순화된 인체의 여러 형식의 채용에 있다. 색깔 그 자체를 색면으로 해서 구성하며 장식적인 효과가 현저하다. 종합과 안정감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1897)
고갱의 가장 유명한 대작이다. 이 그림은 동양식 독법에 따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 아기는 삶의 출발을, 쪼그리고 앉은 늙은 여자는 죽음을 상징한다. 고갱은 4미터에 이르는 굵는 삼베에다 자기 예술의 최종적 발언이라고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