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반사운동
신생아는 출생 시에 여러 가지 놀랄 만한 운동반응을 보이는데, 이런 것들은 선천적이고 반사적인 것이다. 이러한 반사는 어떤 특정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서 예측이 가능하며, 학습된 것은 아니고, 자동적이고 비의도적인 반응행동이다. 이러한 반사행동은 생존적 가치를 지니고
2) 흡철 반사(Sucking reflex)
아기의 입안에 젖꼭지나 손가락을 넣게 되면 즉시 반사적으로 빨게 되는데 이러한 반사를 흡철 반사라고 하며 이것은 아기의 영양을 반사적으로 그리고 자동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나타나는 반사인 것이다. 신생아는 젖꼭지가 입술에 닿기만하면 자동적으로 리드미컬하게
의식적이고 자발적인 운동으로 대치되어 나간다.
신생아기의 신체적 활동으로는 걷기 반사(walking or stepping reflex), 모로 반사(moro reflex) 바빈스키 반사(babinski reflex), 젖 찾기 반사(rooting reflex), 빨기 반사(sucking reflex), 연하 반사(swallowing reflex), 파악 반사(grasping reflex) 등 무의식적 반사운동을 하게 된다.
신생아기 운동발달
신생아기의 운동기능적인 발달 특징은 의도적이거나 계획적인 운동이라기보다 비의도적인 운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즉, 신생아는 대뇌피질의 억제작용이 미성숙한 상태이므로 뇌간에 의해 통제를 받기 때문에 학습이나 경험에 관계없이 오로지 생득적인 성숙에 의지하는 운
신생아의 반사행동
신생아는 대체로 2.4~4.5kg의 몸무게를 가지며 키는 45cm~55cm정도 된다. 그러나 여자 아이는 남자 아이에 비해 몸무게나 키에서 조금씩 작은 경향이 있다. 영아는 초기에 사람의 얼굴을 구별하기 시작하며 차즘 부모의 얼굴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발달은 머리에서 아래로 내려가 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