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점에서 Murray Bowen에 의해발전된 다세대가족치료모델은 대물림되는 가족의 문제를 이해하는데 많은함의를 제공해 준다고 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Murray Bowen의 다세대가족치료모델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고, 과제로 제시된 보웬이 주요개념인 자기분화와 만성불안의 원리, 삼각관계,
이러한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해 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머레이 보웬 (Murray Bowen)
머레이 보웬은 미국 정신과의사로 가족치료의 선구자이다. 당시 이론 심리학의 부산물에 불과하였던 가족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가족치료를 발전시켰다
분화가 잘 이루어진 사람은 사고와 감정이 균형을 이루어 강한 정서와 자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정서적 충동에 저항할 수 있는 자제력과 객관성을 가지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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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인에게 주는 함의
1) 자기분화
본인은 38세의 나이로 결혼 8년 차에 접어들었다. 본인의 집사람은 35세로 본
상관관계와 다르게 영향을 주고받는 대상들의 상호작용 과정을 관찰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족체계이론은 한 사람에게 초점을 두거나 탓하지 않고, 가족 내 정서 과정을 관찰함으로 각 개인은 윗세대로부터 영향을 받은 가족체계의 일부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2. Murray Bowen의 가족치료이론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