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능 마비에 따른 돌봄 공백과 젠더문제, 취약층의 경제적 고립, 건강 불평등 등 그야말로 다양하고 광범위한 사회문제들을 발생시키고 있다.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던 초기 단계에서는 모두가 불안과 감염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을 경험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
초래하며 궁극적으로는 방역에도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낙인은 한 개인이 병이나 병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게 하며,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견을 갖게 하고, 차별적인 행동을 지속하게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추천도서 중 한 권 이상을 읽고감염병이 발생
그것은 바로 혐오와의 전쟁이다.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중국 우한시가 지목된 후 서구에서는 동양인에 대한 무차별적 혐오가 기승을 부렸다. 수많은 동양인들이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묻지마 폭행을 당했고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우리는 같은 동양인의 입장에서 분노했다. 하지만 감염병이 낳은 혐오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 코로나19와 일상의 사회학>의 내용 요약을 통하여 좀 더 깊게 그 내용을 다루어 보면서 현재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현상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원인과 과정을 살펴보면서 해결방안에 대해서 논의해 볼 필요가 있겠다.